AI와 빅데이터의 발달로 우리생활에 또 한번 혁신을 갖다줄 것은 자율주행이다.
자율주행은 인간의 개입없이 차량이 독립적으로 주행할 수 있어야하므로 여러가지 최첨단 기술을 포함한다.
- 센서 및 인식 시스템: 자율 주행 차량은 필수적으로 LiDAR, 레이더, 카메라, 초음파 센서 등 다양한 센서들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한다. 센서들을 통해 도로의 장애물, 다른 차량, 보행자 및 도로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감지하는 것이 기술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게된다.
- 연결성 및 데이터 처리: 이렇게 센서들로 수집된 교통상황에 대한 정보들을 빠르게 처리해야 할 것이다.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하고, 주행환경 분석, 위험 예측, 최적의 주행경로 결정 등을 수행해야 한다.
- 제어 시스템: 차량의 제어시스템 역시 자동화된다. 중앙처리 장치의 명령을 받아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챠량을 제어하며, 고도로 정교한 SW 알고리즘을 필요로 한다.
- 정밀 맵핑 및 위치 파악: 정확한 주행환경 파악을 위해서는 정확한 GPS 신호 수신이 필수다. GPS를 통해 고해상도 지도를 확인하고, 경로계획을 수립하며 당연히 통신망을 통해 지속적인 지도 업데이트를 수행한다.
-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: AI는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이다. 모든 요소들이 제 역할을 수행하는 관여하고, 주행경험을 지속적으로 학습해서 주행시스템이 점점 신뢰도 있게 동작하도록 만든다.
- 안전 및 시스템 중복성: 자율주행은 주행의 주도권을 인간이 차량에게 이전하는 것이므로, 다양한 안전장치가 고려되어야 하며 이는 이중 및 삼중의 중복시스템으로 설계되어야 한다. 각종 센서와 제어장치는 고장상황에서도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야 하고, 이를 통해 주행의 신뢰성을 극대화한다. 이는 엄격한 테스트와 검증을 거치고 안전기준을 만족한 후에 상용화되어야 할 것이다.
- 규제 및 윤리적 고려사항: 윤리적인 문제는 자율주행이 뛰어넘어야할 가장큰 벽이다. 자율주행 차량이 불가피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보다 윤리한 방향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되는 것이 중요하며, 이는 차후 법적 표준과 기술이 개발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관점이다.
- 인간-기계 상호작용(HMI): 자율 주행 시스템과 승객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중요하다.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차량의 의도와 상태를 명확하게 전달하여 사람이 원하는 제어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
자율주행 기술은 도로 안정성을 높이고 교통 혼잡을 줄이며, 사람을 운전의 피로도에서 떨어트린다는 점에서 엄청난 혁신이다.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AI, 센싱기술, 그리고 윤리적 규제에 대한 담론이 필수적이다.